청산면 (완도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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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산면(靑山面)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완도군 남부에 위치한 면입니다. 주요 섬으로는 청산도, 대모도, 소모도, 여서도, 장도 등이 있습니다.
역사:

• 조선 시대에는 수군만호진이 설치되어 서남해안 방어의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했습니다.
• 1866년(고종 3년) 당리에 독진이 설치되어 왜구 침입을 방어했습니다.
• 1896년(고종 33년) 완도군 창설에 따라 완도군 산하 청산면이 되었습니다.

• 완도군 중남부 해상에 위치하며, 완도읍에서 남쪽으로 약 9km 떨어져 있습니다.
•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
• 주요 섬들의 지질은 주로 중생대 대동계 불국사층군과 일부 신생대 제4기 충적층 및 붕적층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.

• 2007년 12월 '슬로우 시티'로 지정되었습니다.
• 임권택 감독의 영화 '서편제'와 KBS 드라마 '봄의 왈츠' 촬영지로 유명합니다.
• 청산도는 '물도 푸르고 산도 푸르다'하여 청산도라 불리며, 신선이 사는 곳이라 하여 선산도(仙山島) 또는 선원도(仙源島)라고도 불렸습니다.
• 대모도는 띠가 많아 띠섬이라 불린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으며, 소모도보다 커서 대모도라고 합니다. 섬 동쪽과 서쪽 사면의 경사가 완만하여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.